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토리지 코인 STORJ 의 간단한 소개와 시세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재테크 일타강사 14번째 강의>
스토리지 코인 STORJ
파일 공유 트렌드
1. 스토리지 코인 STORJ 이란?
Start Sharing, Start Earning
2017년 최초 발행된 스토리지 코인 STORJ은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분산화 클라우드 저장 플랫폼이다. 스토리지 코인은 여분의 하드디스크를 가진 이용자(farmer)가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renter)에게 대여해 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구조다.
스토리지 코인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되었고, P2P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로 구성되는데, 이 과정은 매우 안전하게 진행이 되고 클라우드 저장소에 저장된 자료들은 플랫폼에 빌려준 하드디스크에 쪼개어 저장이 되기 때문에 파일 복제나 사용이 불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다.
네트워크 수요는 개발자, 개발 및 운영 대기자 명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스토리지 랩스는 아래와 같이 수익 표를 기재했으니 참조하자.
스토리지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 장치란 뜻이다. 영어 storage는 저장소란 뜻이지만, 지금은 그냥 스토리지라는 낱말 자체가 저장 디바이스를 지칭하는데서 나아가 네트워킹화, 대용량화된 저장 기술을 광범위하게 지칭하는 의미로 쓰입니다.
기업이나 정부, 비영리 기관 등 조직에서 보유하고 생산하는 데이터가 엄청 늘어나면서 조직에서 스토리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저장, 백업, 재난복구, 보안 등이 잘 된 대용량 저장 기술의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2. 스토리지 코인 STORJ 시세 전망
호재1. 디지털 데이터 급증
3월 12일 스토리지가 새로운 베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공지한 이후 스토리지 코인의 시세는 급등하고 있다.
분산형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데이터 수요에 대한 잠재적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고, 세계 각국에서 생성되는 디지털 데이터양이 매년 2배씩 증가하는 추세도 분명 호재다.
갈수록 증가하는 데이터에 반해 대부분의 스토리지는 25% 미만 수준의 용량으로 운영되어 클라우드 스토리지 가격은 지난 3년간 계속 하락해왔다. 또한 기존의 클라우드 모델은 주요 데이터 센터와 거리가 먼 지역에서는 보안, 가용성, 성능 부분에서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다.
분산형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위에 나열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의 활용도가 낮은 하드 드라이브와 대역폭을 사용하는 동시에 기존 데이터 센터와 유사한 SLA를 유지하여 분산형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효율적인 비용에 고성능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장점 1. 스토리지 코인의 강점
가장 큰 스토리지의 장점은 바로 보안성이다. 분산형 클라우드 스토리지는 대규모 스토리지의 효율성과 경제성에 있어 핵심적인 변화를 나타내는데, 중앙 제어 장치가 필요 없기 때문에 사용자는 대용량 스토리지 공급자에게 의존할 필요 없이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
즉, 전문 중앙 제어 대용량 서비스 한 곳에 내 데이터를 몰빵하여 맡기는 것보다 스토리지 서비스를 이용해 분산화를 시키는 것. 분산화를 통해 데이터 장애 및 중단의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객체 스토리지의 보안, 읽기 성능 및 개인 정보 보호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비용 또한 경제적이다. 단일 공급자가 저장 용량을 제공하는 것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스토리지를 최적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많은 양의 데이터 서버를 구축해야 하고 이로 인한 정기적인 유지 보수나 이를 관리하는 인건비용이 필요한데 비해 스토리지 코인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수의 사용자만 있으면 되니까.
스토리지는 데이터 서버 구축과 운영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마치면서
어차피 컴퓨터에 남는 보관 용량으로 양측 모두 경제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한 점. 정말 획기적이지 않은가? 이미 2014년 텍사스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해커톤 대회 1위를 차지했고,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스토리지 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하지만 스토리지가 꼭 긍정적 전망만 있는 건 아니다. 일단 저장매체의 가격이 낮아지고 성능이 발전하면서 개인 사용자들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사용할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다. 정작 필요한 기업 사용자들은 기존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마다하고 스토리지를 사용해야 할 장점이 뚜렷하지 않은 상태고.
게다가 스토리지를 팔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만, 스토리지를 구매하기 위한 유입 요인은 조금 매력도가 떨어진다. 한마디로 스토리지를 팔고 얻은 코인으로 딱히 활용할 곳이 없는 것.
따라서 스토리지 코인 활성화를 위해 코인의 실질적 사용처 확충과 물량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오늘의 스토리지 코인 강의 끝!
오늘의 숙제
ㅇ스토리지 코인과 짝꿍으로 이루어지는 파일코인, 앵커코인 살펴보기
ㅇ오늘의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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