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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관련주_카카오,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나스닥 상장

재테크일타강사 2021. 4. 2. 15:47

두나무 관련주_카카오,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나스닥 상장

<재테크 일타강사 19번째 강의>

두나무 나스닥 상장설 때문에 어제부터 주가가 심상치 않다.
오늘은
두나무 관련주인 카카오,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에 대해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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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나무 주식회사 소개

 

2012년 '누구나 쉽고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환경'을 만든다는 모토로 설립된 두나무는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 운영 회사로 유명하다. 두나무주식회사는 업비트 외에도 2014년 증권플러스 for kakao 런칭을 계기로 이듬해 카카오 투자유치와 다음금융 서비스 일임계약을 얻은 바 있다.

이 증권플러스 for kakao는 '카카오증권'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7년에는 국내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출범했고, 카카오증권이 공식 명칭을 카카오스탁으로 변경했다.

두나무 지분

1. 송치형 의장 26.8%

2. 김형년 부사장 14.3%

3. 케이큐브 1호 벤처투자조합 11.7%

4. 카카오 8.1%

5. 우리기술투자 8.03%

6.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 7.0%

두나무 주식회사의 증권플러스는 누적 거래액이 지난 3월 25일 15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었다. 이 기록은 100조 돌파 이후 약 8개월 만에 달성한 금액이라는 점에서 정말 놀랍다.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이라 불리는 증권플러스는 서비스 출시 4년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 비증권사 주식 어플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업비트 또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실시간 인기 앱 1위를 차지했고, 업비트 상승 행진에 인기 앱 2순위가 케이뱅크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 급상승은 최근 들어 비트코인,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국내 대표 거래소+제휴 은행으로 이어진 결과로 보인다.

2. 두나무 관련주 전망

자업계를 통해 두나무 측에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추진을 위해 글로벌 투자사와 활발히 미팅을 진행한단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두나무 관련주가 있는지 알아보자.

관련주 3대장은 앞서 소개한 두나무 지분율 순위다.

 

두나무 관련주 1. 카카오

 

지금 시점에서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들은 전부 두나무 주식회사의 투자자다. 카카오도 그 반열에 올랐는데, 카카오는 카카오벤처스도 따로 두나무에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카카오의 주가는 상장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지난달 29일 종가(48만7500원)보다 어제인 1일 2.35% 오른 49만9000원이었다.

카카오는 액면분할까지 이래저래 겹호재가 작용되는게 아닌가 싶다.

 

두나무 관련주 2. 우리기술투자

리기술투자는 카카오 다음으로 두나무의 주식을 갖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수제 맥주 전문 기업 제주맥주의 5월 상장 소식도 갖고 있어 호재가 겹쳤다.

우리 기술투자는 우리고성장신기술투자조합16호를 통해 제주맥주에 투자한 결과 지분 3.06%를 보유하고 있다.

 

두나무 관련 주 3. 에이티넘인베스트

앞서 소개한 카카오, 우리기술투자보다 지분은 적지만 주가 상승폭은 에이티넘인베스트가 가장 컸다.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20조 원으로 평가되는 경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지분가치는 무려 1조 2800억 원이 되고, 100조 원으로 평가받으면 에이티넘인인베스트먼트는 6조 원을 넘어서게 된다. 정말 이렇게 평가 받게 되는 경우는 오히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시가총액 대비 22배를 넘어서게 되는 것이다. 즉 가장 호재에 크게 휘둘리는 기업이란 점이 주가 폭등 원인으로 분석된다.  


마치면서

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기업가치는 100조원까지도 평가받고 있다. 가상통화 시장 호황으로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올해 1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면서 향후 미국 상장 시 기업가치가 수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두나무가 올해 1분기 매출 4600억 원, 영업이익 42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실상 두나무의 수익 중 가장 큰 역대급 규모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두나무의 지난 연간 영업이익은 1조 원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네이버 등 인터넷플랫폼 업체들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40배의 50% 수준으로만 적용해도 두나무의 기업가치는 9조 7000억 원에 달한다.

오늘의 강의: 두나무 기업 소개와 두나무 관련주인 카카오,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 전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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